안녕하세요. 로파이 입니다.
2022년 1주차 근황 및 주간 정산입니다.
새해에 다짐한 일들에 관한 내용과 이번 주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1월 1일이 토요일부터 시작이라 2일만 주간 정산하기 애매하기에 총 9일로 잡았고 다음 주간 정산부터는 7일 기준으로 작성이 될 것 같습니다.
#1 결혼하기
아직 특별히 진전된 사항은 없다.
10월에 하려고 하긴 하는데, 미리 준비할 생각을 하면 골치 아프다.
그래도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 대략적인 가격은 알아보고 있는데, 하나씩 여자친구와 얘기를 해봐야겠다.
#2 다이어트
어제 기준으로 93kg 이다.
빠지기는커녕 1kg이 늘어났다.
작년보다 더 운동했지만 결국은 식습관이 문제인 것 같다.
1달에 2kg 감량이 목적이라 다음 주까지는 1kg은 빠져 있어야 하는데, 더 분발해야겠다.
#3 사이드잡
- 블로그
1일 1포스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퇴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중간에 포기도 하고 싶기도 했고, 생각보다 포스팅 1개를 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직접 글을 작성하다 보니, 다른 블로그에서 적힌 글들을 보면 어느 정도 정성으로 어떻게 작성했는지 알 수 있게 됐다.
나도 나름 열심히 작성한 글도 있고, 1일 1포스팅이라는 강박에 빠져 정성이 부족한 포스팅도 있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시간을 내서 사진하고 글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다 보니, 별도의 검색 엔진 등록하지 않으면 구글과 네이버 검색에서 노출이 되지 않는다.
검색 엔진 등록하지 않다 보니 현재까지 방문자 수는 2명이다.
그마저도 모두 로그인 문제로 내가 접속해서 생긴 방문자다.
즉, 현재까지 방문자 수는 0명이다.
내일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서 검색 엔진 등록부터 해야겠다.
- 앱테크
초반에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출석체크를 하지 못한 몇몇 어플들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작년 8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5개월 차가 됐다.
몇 번 클릭만 하는데도 참여하는 어플들이 많다 보니 상당한 시간이 소비된다.
슬슬 옥석 가리기를 해서 생활패턴과 소비패턴에 맞는 어플만 남기는 작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4 자기계발
- 영어
올해 진급 대상자인지라 오픽 점수가 필요하다.
불과 몇 년 전에 토익도 평가했을 때는 좋았는데, 스피킹 점수만 인정되다 보니 공부하기도 귀찮고 돈도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것 같다.
매일 1시간씩 공부하려고 했으나, 퇴근하고 집에 오면 8시고 운동 조금 하고 씻고 블로그 포스팅하면 도저히 할 엄두가 안 나고 있다.
아무래도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주말에 블로그 포스팅할 내용 정리를 해서 야간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 기사 자격증
실기만 응시하면 되기 때문에 약 4달이라는 꽤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이미 작년에 어느 정도 공부를 해두었기 때문에 여유가 있지만 막상 시험일이 다가오면 만만치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매일 꾸준히 해야 할 일들을 고려하면 시간 배분은 필수다.
작년에 관련 내용들이 개정되어서 올해 최신 개정판을 구매해야 하는데, 아직 출시되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다.
출시되면 블로그도 영어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지 않을까?
#5 트레이딩
이번 주 월요일에 모의투자로 1회 진입 후, 청산했다. (손실 ㅠ)
원래 매일 기계적으로 기법에 맞게 진입 후 청산하려고 했지만, 야근하고 나서 운동하고 블로그 포스팅까지 하다 보니 차트에 집중할 시간이 없었다.
매일 해야 할 일 중에 부가가치가 높은 것은 트레이딩이지만 이미 실패한 경험도 있고 시간을 투자한다고 100%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확실한 것 위주로 차근차근 진행해보려고 한다.
트레이딩도 위에서 행하는 일들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매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6 회사생활
사람은 계속 부족한데, 일은 끝없이 늘어나고 있다.
뭐, 덕분에 연장 근무를 많이 해서 매달 고정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작년과 달라진 모습에 위에서 나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진 장점도 있다.
우선은 진급할 때까지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일해야겠다.
연장 수당은 덤이고 ^^
#7 마무리
새해 첫 출근부터 너무 정신없이 지나갔다.
주중에 매일 2시간씩 연장 근무하고 주말에도 나와서 4시간이나 일했다.
주 52시간을 가득 채운 셈인데, 여자친구를 보기 위해 내일 월차를 써야 해서 무리를 했다.
앞으로 회사 일정을 봤을 때, 설날 전까지는 여자친구를 보러 가기 힘들 것 같다.
다음 주에는 화요일에 출근하자마자 저녁에 출장지로 떠나야 한다.
수요일에 복귀하면 목, 금, 토밖에 남지 않는데,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시간이 너무 없다.
다음 주도 돈 번다고 생각하고 무지성으로 풀 야근을 땡겨야겠다.
사실 지난달에도 연장 근무를 꽤 했는데, 내일 받을 월급을 보니 다음 달도 쏠쏠하게 들어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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