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파이 입니다.
2022년 4주차 근황 및 주간 정산입니다.
근황 포스팅을 작성할 때마다 한 주가 금세 지나갔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특히 이번 주는 갑작스럽게 친구가 상을 당하고 동생도 병원 치료를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1 결혼하기
다음 주에 상견례를 가려고 했으나, 집안 사정으로 못 가게 됐다.
올해 결혼할 수 있을까?
#2 다이어트
오늘 기준 94kg이다.
연초에 비해 변하지 않았다.
매달 2kg씩 빼려고 했는데, 오히려 2kg이 쪘다.
다음 달까지 6kg를 빼야 하는데, 가능할까?
#3 사이드잡
- 블로그
금주는 한 개도 포스팅하지 않았다.
지난주에 1일 1포스팅을 포기한 것이 컸다.
그래도 간만에 근황을 작성하러 들어왔는데, 방문해주신 분이 있었다.
설 연휴인 내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
- 앱테크
일부 어플들에서 포인트와 적립금으로 물건 좀 구매했다.
내 돈은 하나도 안들이고 섬유유연제와 커피 쿠폰을 받았다.
월말에는 소멸하는 포인트와 적립금들이 많아서 내일은 의류를 구매하게 될 것 같다.
절약과 지출 방어를 위해서 하는 건데, 가끔은 소멸하는 것들이 아까워서 구매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4 자기계발
어제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한 아름 빌려왔다.
설 연휴 때 읽을 것들로 투자에 관련된 책들이다.
그리고 금주에 하려 했던 건데 영어 스피킹을 다음 주에 알아봐야겠다.
이 부분은 포스팅으로 진행할까 한다.
#5 트레이딩
- 공모주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되어서 익절했다.
30만 원에 2주를 받았는데, 49.5만 원에 모두 팔고 나올 수 있었다.
오전에 접속 오류만 없었어도 50만 원 위에서 팔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혹시 몰라서 증권사에 보상 요청했는데, 보상까지 해줬으면 좋겠다.
- 해외선물
키움에서 해외선물 대회가 시작됐다.
Vix, 천연가스, S&P, 나스닥 등을 매매했는데, 살짝 물리기도 했지만, 최종 $3,300 정도 누적 손익을 기록했다.
사실 조금 더 이익을 낼 수 있었지만, 분할 진입만 하고 불타기 등을 안 해서 수익이 제한됐다.
진입 위치에 대한 자신감도 없었고 안전하게 매매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금요일부터는 풀 계약으로 진입했는데, 대신 손절은 철저하게 했다.
예전에는 잘하지 못하던 부분인데, 변곡 매매하려고 매수를 잡으면 걸어놓은 가격보다 더 내려갈 때가 있다.
이때는 급하게 손절하는 것보다는 한 템포 기다렸다가 반등을 줄 때 손절했다.
풀 계약으로 들어가니 1~20틱 정도만 먹어도 10만 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했다.
한 번에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자잘하게 수익을 쌓으면서 실력을 길러야겠다.
#6 마무리
게임금지 14일 차다.
주말만 되면 게임 유혹에 시달리는데, 이번 주도 잘 참아냈다.
오늘은 가계부도 작성했는데, 불가피하게 나가는 돈도 있긴 했지만 큰 지출 없이 잘 소비한 것 같다.
작년에 화제가 됐던 '더모아 카드'로 통신비를 포함한 여러 소액결제 등을 하면서 끝자리 숫자에 집착하게 되는 것 같다.
신규로 발급받은 카드도 3장이 왔는데, 2월 중순까지 15만 원씩 2번은 긁어야 한다.
예전에는 이런 것들을 안 따지고 살았는데, 피곤하긴 하지만 재정 상태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
시간은 돈이니까 한 푼이라도 아껴서 빨리 자유를 쟁취해야겠다.
다음 주에 집중해야 할 것들은 독서, 블로그, 자격증 및 영어 공부다.
매일 조금이라도 꾸준하게 해보자!
'Life > 근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년 6주차]근황 및 주간 정산(2/7~2/13) (0) | 2022.02.13 |
---|---|
[22년 5주차]근황 및 주간 정산(1/31~2/6) (0) | 2022.02.06 |
[22년 3주차]근황 및 주간 정산(1/17~1/23) (0) | 2022.01.23 |
[22년 2주차]근황 및 주간 정산(1/10~1/16) (0) | 2022.01.16 |
[22년 1주차]근황 및 주간 정산(1/1~1/9) (0) | 2022.01.09 |
댓글